2022년 캘리그라피 졸업전 '글씨,인생을 열다 : 청춘"전이 홍천문화원에서 개최된다. 중장년 작가 제2의 푸른 청춘을 기념하는 전시의 특성을 콘셉트로 총 40작품의 캘리그라피 전시가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국전에 출품됐던 작품 또한 전시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홍천문화원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글씨, 인생을 열다 : 청춘’전은 현직 캘리그라피 작가이자 디자이너인 서도 임수진 강사의 작품 지도와 포스터 자체 제작 디자인을 필두로 작가 김응경, 류문수, 최태규, 양정하, 이무연, 박영희 씨가 참여해 아름다운 한글의 멋을 알리며, 아름다운 동양화기법의 수묵화가 결합돼 수준 높은 작품세계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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