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노인복지관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은 전년도에 이어 2022년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공모사업으로 채택돼 홍천알림선배시민봉사단과 좋은날기억두드림 봉사단으로 복지관이 정상 운영된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총 30명의 실버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그 중 홍천알림선배시민자원봉사단 20명의 자원봉사자는 지역의 문제점 발굴과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 발전적인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의제 발굴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 접수를 토대로 개선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협력기관과의 정책토론도 시행하고 있다.

11월 14일에는 홍천군의회를 방문해 홍천군의회 최이경 부의장과 나기호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소외지역의 버스정류장 환경개선, 서석면 풍암리 교통문제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홍천알림선배시민 최정규 의장은 “이번 토론정책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직접 발로 뛰고 있는 의회에 감사하다.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이 돼 보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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