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에서는 9월 21일 오후 2시 서석면복지회관 2층에서 서석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2명과 함께 개피떡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서로 본인이 만든 떡이 예쁘다고 자랑하면서 “예전에는 집에서 떡을 많이 만들어 먹었는데 이렇게 떡을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라며, 예쁜 떡을 만들다 보니 즐거움이 더해져 힐링이 된다고 했다.

현윤재 관장은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는 고령층에 정서적 단절과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며, ”같은 세대와 교류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소가 되는 다양한 문화 활동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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