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주의와 관행을 중시하는 위계풍토에서 벗어나 디지털시대의 수평적 공정사회에 앞장서자”

홍천군홍보대사를 역임한 바 있는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정치학박사)이 8월 31일 오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홍천지부(회장 김기중) 주최로 열린 ‘홍천예술인 여름세미나’에 초청돼 홍천미술관 2층 교육장에서 특강을 했다.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김 박사는 이날 ‘100세 시대! 품격 있는 인생노트‘란 특강에서 '1부 공동체의식 함양과 건전사회 건설’, ‘2부 억울함과 불편함 덜어내기’란 소주제를 통해 예술인의 권익증진과 고충해소 방법을 전달했다.

올해 초 홍천으로 귀향한 김 박사는 고학의 대입검정고시를 통과해 연세대·런던시티대·한국외국어대에서 학·석·박사를 각각 취득했으며, 공무원 연구원 교수 언론인 공기업 임원 등 10여종의 공직 체험을 바탕으로 한 인문학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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