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각적인 재테크와 공동체 의식 제고로 행복한 생활 함께 해요“

홍천 출신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정치학박사)은 6월 22일 오후 송호대학교 평생교육세미나실에서 횡성군이 주관하는 '2022년 농업경영최고사관(CEO) 과정'에 초빙돼 '100세 시대! 농업인의 아름다운 인생설계''란 주제로 특강했다.

김덕만 박사는 제1부와 제2부로 나눠 진행된 강의에서 '고충 없이 잘 사는 법'이란 부제의 특강을 통해 “농촌생활의 품격은 지도자들의 리더십에 달려 있다"며,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행복한 인생을 가꾸자"고 강조했다.

김덕만 박사는 이를 위해 국민들의 불편함과 억울함을 해결해주는 각종 민원처리 제도를 잘 활용하는 게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민원안내전화 110번을 비롯해 국민신문고 이용방법, 돈 안 드는 행정심판제도, 청탁과 이해충돌 방지, 공익침해행위 막는 법 등의 편리한 고충민원 해결노하우를 사례를 들어가며 도표와 동영상을 통해 쉽게 설명했다.

또한 김 박사는 노후 경제력 확보 방안으로 농지연금과 주택연금을 파악해 적절한 수입대책을 강구하고 자녀와의 재산증여 공유물분할 경매를 통한 지급명령 등 다각적인 재무 설계 방안을 제시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