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철도유치추진위, 릴레이 응원 챌린지로 군민 염원 전국에 알린다

홍천군철도유치범군민추진위원회(회장 이규설)가 용문~홍천 철도 유치를 위한 ‘전 국민 릴레이 응원 챌린지’를 시작했다. 철도 유치 릴레이 응원 챌린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를 앞두고 철도 유치에 대한 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전국에 알려 전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자 홍천군번영회를 중심으로 특별 기획됐다.

2월15일 오후 3시 홍천군수실에서 진행된 선포식에는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을 비롯해 허필홍 홍천군수, 공군오 홍천군의회 의장, 이형주 홍천군노인회장, 박경환 홍천군이장협의회장, 김화자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강권 홍천군새마을회장 등 7명의 지역 대표가 참석해 철도 유치를 위한 릴레이 응원 챌린지의 시작을 알렸다.

이규설 회장은 “용문~홍천 철도 유치는 홍천군민 모두의 염원이 담긴 30년 된 숙원사업”이라며, “철도 유치를 위한 릴레이 응원 챌린지가 sns 등을 통해 대한민국에 널리 퍼져 모든 국민들이 함께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토교통부가 공청회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 확정·고시될 예정으로 릴레이 응원 챌린지의 처음 주자는 이날 선포식에 참석한 7명이 동시에 시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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