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면 ‘곳간 채우기 캠페인’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석면남녀의용소방대(대장 박치훈, 양정순)는 12월30일 서석면사무소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써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29일에는 성동건설(대표 신봉순)과 천상길 상군두리노인회장이 각각 성금 50만원을 기탁했으며, 생곡리 마을주민 김창환 씨는 20만원을 기탁했다. 또 28일에는 ㈜이산(대표 이명희)에서 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쾌척하는 등 연이은 후원 물결로 서석곳간이 가득 채워지고 있다.

박만성 서석면장은 “얼어붙은 추위도 녹일 만큼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후원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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