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계초등학교(교장 김동성)는 12월30일 홍천기부천사운동본부(대표 홍천중앙교회 이민수 담임목사)에서 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2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작은 나눔으로 당신도 이웃의 아름다운 천사가 됩니다’란 모토 아래 홍천을 행복한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시작된 기부천사(1004) 운동은 2010년 9월 발족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기부천사들의 기부금을 모아 홍천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은 물론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과 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디오피아에는 우물을 파주고 있다.

이민수 목사는 “1004명이 매월 1구좌 1만 원을 기부한다면 아직도 행복을 나누지 못하고 있는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한 눈물을 흘리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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