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2월16일 ㈜선우건설 김종명 대표와 ㈜물댄동산임업 안승환 대표, ㈜중앙개발 전호열 대표는 북방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각각 100만 원씩을 기탁했다.

또 15일에는 홍천군노인회 북방면분회 김화순 사무장이 50만 원을 기탁했으며, 북방면 도사곡리 윤삼병 이장은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만원과 쌀 60kg을 전달했다. 이밖에 북방면 역정평리 이대열 씨는 14일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오경신 북방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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