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사무소(면장 문창준)는 지난 7월29일 오전 11시 서면체육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운영위원 전원 찬성으로 2020년 제19회 서면 면민 한마음대회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서면체육회 운영위원회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의 추이 예측이 어렵고 행사 특성상 대면접촉이 불가피하므로 면민 안전을 위해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문창준 서면장은 “서면 면민의 화합과 단결의 장이 되는 한마음대회가 미개최돼 안타깝지만 면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고 밝히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잃어버린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면민들의 이해와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서면 면민 한마음대회는 매년 9월1일 면민이 화합을 다지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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