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옥현)는 6월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3·1절 기념 제21회 홍천군민 건강달리기대회에 참가해 센터 소속 청소년 동아리 ‘아리랑’ 청소년들과 ‘다가가는 아리랑의 마음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마음 나눔 프로젝트’는 올해로 101주년을 맞은 3·1절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민의 정서회복을 지원하고자 진행됐으며, 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과 홍천지역 발전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 보내기 캠페인 및 3·1절 101주년을 기념하는 문구가 담긴 먹거리키트를 제공했다.

또한 ‘코로나블루’라고 불리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비롯한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의 상황에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전화1388 및 상담복지센터에 대한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전재원(홍천고등학교, 2학년) 아리랑 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건강달리기 대회에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동아리원들과 함께 준비한 먹거리키트로 지친 몸이 회복됐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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