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열, 이웅재)는 지난 5월1일 학습 환경이 취약한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후원물품(무선이어폰)을 지원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아이들이 저소득이라는 낙인으로 불편하지 않도록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가정을 방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남면나눔행복」 지역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강의가 늘어나고 원격수업이 진행되는 현 추세에 맞춰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무선이어폰은 남면나눔행복 모금액으로 마련했다.

이웅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는 취약계층아동 및 청소년 학습 환경에 도움을 주고자 지원을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협력해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소외받지 않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남면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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