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면사무소(면장 남궁명) 맞춤형복지팀은 2020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로 종이봉투를 제작 후원물품 전달에 활용할 계획이다.

서석면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파스, 물티슈, 미니구급함, 벽걸이 달력 등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해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용 종이봉투는 주민들이 자주 사용하면서도 홍보 효과가 좋은 제품을 고민한 끝에 고안됐으며, 겉면에는 ‘어려운 우리 이웃을 알려주세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갑니다’라는 문구를 인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 시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종이봉투 크기를 두 종류로 제작해 내용물에 따라 활용하기 편리하도록 구성했으며, 플라스틱 손잡이를 부착해 튼튼함이 오래가도록 했다.

남궁명 면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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