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12월22일 오전 7시부터 겨울철 에너지 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3가구에 난방유와 연탄을 배달했다.

홍천읍에서 30여km 떨어진 동면 공작산 아래의 독거어르신이 전기장판으로 생활하는 가정에 난방유 200L와 연탄 500장을 동면 복지팀과 함께 배달하고, 이어 화촌면의 노부부가 살고 있는 가구를 방문 300L의 난방유를 지원 추운 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박학천 이사장은 “한 해 동안 이웃을 위해 열심히 사랑을 나누고 동행한 230여 명의 회원들께 고마움과 감사를 드린다”며, “돌봄과 나눔, 나눔과 돌봄이 함께하는 이웃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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