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로타리클럽(회장 권현철) 회원들은 지난 8월부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계획해 올해 배추값 상승으로 여러 어려움이 있었으나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노력으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큰 차질 없이 진행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10월24일 배추와 무를 수확해 절이고 25일 속재료를 준비했으며, 26일에는 40여 명이 참석해 배추에 속을 넣어 버무려 포장 및 배달까지 마쳤다. 600여 포기를 160박스에 담아 복지단체와 어렵고 힘든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봉사 비용 약 400만 원).

권현철 회장은 “올해는 김치가 떨어진 이웃이 많을 것 같아 예년보다 일찍 김장을 담갔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손을 보태준 분들께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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