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가을철 단풍명소를 찾는 관광객의 방문이 잦아짐에 따라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10월18일 ‘산의 날’을 맞아 동면 수타사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산불예방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10월11일에는 횡성군 전통시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했고 그 외 내면 은행나무숲 등 관광객들이 많은 명소에서 추가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1일∼12월15일)에 따라 관광객들에게 적극적인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동성 소장은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와 명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산림 경관을 즐기기 위해서는 관광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숲은 내 삶, 숲이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를 통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