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서장 남궁규)는 9월26일 오전 10시 삼척실내체육관 및 경기장에서 열린 강원도의용소방대 한마음전진대회에서 2019년 의용소방대 종합평가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기간 중 도내 294개 의용소방대를 대상으로 진행돼 이날 시상식에서 남면의용소방대 시동지역대(지역대장 이웅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화촌남성의용소방대(대장 박창학)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홍천소방서 각 의용소방대들은 지난 1년 여 동안 자원봉사, 소방안전 캠페인, 심폐소생술 교육 등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활동을 펼쳤다.

남궁규 서장은 “지난 1년간 우리 의용소방대원들의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이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