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광)에서 진행하는 2019년 작목별 맞춤형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에 남면 신대1리(이장 이상연)가 선정돼 지난 3월7일 사전교육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8월13일 교육을 진행했다.

신대1리 신축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고추작목반원 및 마을 주민에게 사업을 진행하는 나사렛대학교 손병창 교수가 농작업 안전관리 등에 대한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활동에 대해 강의했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은 작목별 작업 단계를 고려한 농작업 위험요소를 분석·개선해 농작업 재해예방 및 농업인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각종 작목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기반으로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과 안전장비, 안전보조구 등을 작목반원들에게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상연 이장은 “올봄부터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사업 담당자의 지도 아래 농작업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지도와 전문가의 컨설팅 및 교육을 받고 있다. 또한 농작업 안전장비 및 안전보조구를 구입해 작목반에서 안전하게 사용하고 있고 최종보고회를 마지막으로 11월 말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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