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이사장: 석도익)’과 ‘무궁화누리협동조합’(이사장: 김종구)은 4월19일, 꿈이음 사무국에서 홍천지역 아동·청소년·청년들의 행복한 지역공동체성 함양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아동·청소년·청년의 교육복지 및 문화예술 활성화와 행복한 성장을 위한 안전망과 지지망을 구축하고, 건강한 지역사회공동체 형성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두 기관은 지난 4월 초에 홍천기미만세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함께 추진하였으며, 5월부터 남면지역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궁화누리 체험공간을 활용하여 도예체험 및 원예 교육, 영상 활동 등을 함께 협력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석도익 이사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하여 아동청소년들의 교육복지분야 뿐만아니라 지역 정체성과 문화예술 영역에서도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종구 이사장은 “꿈이음이 그동안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는데 무궁화누리와 함께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과 지역 특성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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