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면 물걸2리 마을(이장 장영일)은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1사1촌 자매결연사인 삼성물산이 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8일에는 강서구팀에서 34명이 마을회관과 운동기구에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정자 오일스테인 도색작업을 실시했으며, 19일에는 토목사업부에서 15명이 마을의 독거 어르신 집을 방문해 주방, 난방 등의 집수리봉사를 실시하는 등 자매결연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장영일 물걸2리 이장은 “삼성물산에서 바쁜 가운데도 이틀간에 거쳐 마을을 방문해 운동 시설 등에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홀로 계신 어르신의 집수리를 해줘 마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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