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명동리(이장 고종문)와 대한항공은 4월20일 마을 일대에서 ‘1사1촌 교류 봉사활동’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승준 대한항공 차장 및 사내 사회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해 옥수수 심기, 못자리 작업 등 농번기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대한항공에서는 명동리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노래방기기를 기증했으며, 마을 주민들은 대한항공 봉사단을 위한 따뜻한 점심을 준비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명동리와 대한항공은 200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봄, 가을 2회 마을 방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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