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지역대 600여 명의 대원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개회식을 통해 우수 대원들에게 도지사, 군수, 도의장, 군의장, 경찰서장, 군연합대장, 도연합대장 표창 등을 수여했으며, 체육대회를 포함한 경진 대회를 통해 상호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용석찬 연합대장은 “이번 행사가 그동안의 노고와 스트레스를 풀고 서로 화합 및 단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진환 경찰서장은 “생업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 활동해주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홍천경찰서는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함께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며 가장 안전하고 가장 살기 좋은 홍천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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