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2가족 134명으로 구성된 올해 가족봉사단은 4월7일을 시작으로 10월20일까지 환경정화활동, 천연비누 만들기, 피켓 제작 및 캠페인, 농촌일손돕기, 사회복지시설봉사, 천연 버물리 만들기, 재가봉사, 펠트지 가습기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및 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학 센터장은 “개인과 가족, 지역사회 곳곳에 가족봉사단의 따뜻한 손길이 닿아 살기 좋은 행복한 홍천을 만들어 줄 것”과 “각종 체험과 봉사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말했으며, 노승락 군수는 “이번 가족봉사단이 가족에게는 화목과 화합의 시간이 되고 지역에는 배려와 나눔의 정신이 퍼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홍천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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