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료 생산기반 조성 사업에는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5,100톤, 3억 6백만 원), 조사료 생산용 종자 지원(400ha, 9천6백만 원), 겨울 논 조사료 재배단지 조성(30ha, 1천5백만 원) 사업이 있으며, 확충 사업에는 조사료 보관용 비닐하우스 지원(10동, 5천만 원), 곤포 사일리지 네트 지원(100롤, 2천만 원) 사업을 계획했다.
한편 김재근 의원은 지난 2월7일 진행된 제283회 홍천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해 현재 타 시군 사료가 관내로 유입되는 점을 지적하며 “향토기업의 사료 품질이 우수하고 할인도 제공하고 있어 횡성, 평창 등에서도 우리 군 사료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경제효과를 높이는 측면에서라도 지역 사료가 농가에 보급될 수 있도록 축협과 논의하는 등 방편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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