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노인회 사업 추진 현황 및 회계 결산과 올해 사업 계획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경로당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총회를 마친 후에는 80세가 되신 마을 어르신들께 6만 원 상당의 이불을 선물로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서석면 풍암2리경로당이 2012년도부터 이어오는 사업으로 올해는 기존 회원 4명과 풍암2리로 전입한 80세 이상 어르신 4명이 혜택을 받았다.

박흥균 노인회장은 노인들이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한 역할을 해줄 것과 풍암2리경로당이 나눔을 실천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소통의 장소가 되기를 당부했으며, 심금화 면장은 “앞으로 풍암2리노인회의 발전과 어르신들의 즐겁고 편안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