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교육연극교실과 솔솔밴드, 창의학습 공작교실을 구성해 겨울방학 기간 중 지역의 문화 소외를 극복할 뿐만 아니라 전문 강사와의 몰입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높이고 자존감 및 학습 흥미도를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식물의 한살이를 주제로 첫째 날은 씨앗 뿌리기(기초 익히기), 둘째 날은 꽃 피우기(익히기), 셋째 날은 열매 맺기(표현하기), 넷째 날은 수확하기(꾸미기와 발표)의 단계를 통해 학생들의 문화감수성과 인성도 함께 키우는 캠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협신초는 캠프 이후 1월8일부터 12일까지 플로어볼과 뉴스포츠 등의 스포츠캠프 활동을 통해 추위도 이기고 몸도 튼튼히 하며 겨울방학 기간을 알차게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