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강원도정보화마을협의회는 12월7일 오전 11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제14회 강원도 정보화마을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도내 정보화마을 지도자에 대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함으로써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사기앙양에 기여하고 정보화마을 주민 간 돈독한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도내 59개 정보화마을 위원장과 정보화지도자,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지도자 대회, 2부 마을 화합 한마당 행사로 나눠 진행했다.

1부 행사는 정보화마을 사업에 대한 추진경과 보고와 2017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월군, 철원군과 우수마을로 선정된 하추마을, 술빛고을마을, 삼굿마을, 효자열녀마을, 삼생마을이 표창패와 함께 상사업비를 받았다. 이와 함께 도내 정보화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한 민간 유공자와 공무원, 프로그램 관리자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자 6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가정환경이 어려운 도내 정보화마을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2부 행사로 ‘주민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정보화마을 지도자간 화합과 단합을 도모했으며, 허성재 홍천군 부군수는 홍천을 방문한 강원도 정보화마을 가족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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