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중학교는 11월10일 오전 7시30분 교문 앞에서 사과랑 프리허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제 간 사랑과 사과, 포옹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소통과 공감 능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내면중학교 전교원과 전교생이 동참했다. 특히 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하루 앞두고 가래떡을 나누며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내면중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교사와 학생 간의 친밀감이 제고돼 배려와 존중이 살아있는 인성친화적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인성중심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바람직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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