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1일자로 서석면 권역형맞춤형복지담당 부서가 신설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개발 및 연계 등 사업의 활성화 차원에서 기존 10명의 위원을 19명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지역사회 내에서 그동안 자원봉사 및 후원활동 등 지역복지 분야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봉사해온 주민을 적극 발굴해 주민참여형 협의체로 구성했다.
이날 운영회의에서는 신규 위촉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의 맞춤형복지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내 첫 통합사례관리 가구로 선정된 노인부부가구 위기가정에 대해 주거문제 해결 등 지원방안에 대해 토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심금화 서석면장은 “형식적이고 관례적인 협의체 운영에서 벗어나 지역주민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주민참여형 맞춤형복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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