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2017년 소상공인지원기금 융자지원사업” 5명에 9천5백만 원,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사업” 2명에 8백만 원,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사업” 8명에 5천3백만 원으로 총 15명의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1억 5천6백만원의 지원을 결정했다.

홍천군은 경기불황으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30억 원의 소상공인지원기금을 조성 2016년부터 현재까지 14명 2억 8천5백만 원의 융자를 실행하고 있고, 소상공인이 관내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자금에 대한 이자차액을 보전하는 사업과 소상공인의 노후한 시설을 개선하고 장비교체 등 경영을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부터 추가로 시행하고 있다.

소상공인 지원기금 융자지원사업과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사업은 자금 소진 시까지 지원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해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개발부서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또한,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사업은 관련 조례 및 규칙을 정비해 하반기에 추가 접수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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