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촌면생활개선회(회장 신명순)는 3월7일 자매결연을 맺은 역내리노인회를 위문 방문 오찬을 제공했다.

두촌면생활개선회와 역내리노인회는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지금까지 그 인연을 유지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두촌면 생활개선회원과 최윤배 역내리 이장, 이춘자 역내리 부녀회장도 팔을 걷어붙이고 동참했다.

바람이 많이 부는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 어르신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만찬을 즐겼으며, 생활개선회원들은 행사를 위해 직접 준비한 두부와 떡, 과일, 각종나물과 제육볶음 등을 대접하며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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