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체신청(청장 장광수)에서는 독도수호 운동이 범 국민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독도 우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독도수호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생명의 섬! 독도 나만의 우표"를 지난 3월29일부터 홍천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독도 나만의 우표"는 현대판 "독도 의용수비대 4인" 중의 한 분이신 김정명 사진작가의 도움으로 발행되었다.
  김정명씨는 1989년 '푸른 독도 가꾸기 모임'을 결성하여 20여 년간 독도 나무심기운동을 펼쳐 독도를 "생명의 섬"으로 바꿔 놓은 "평생 독도 지킴이"이다.
  이번에 시판되는 "독도 나만의 우표"는 독도 사진이미지를 1종에서 최대 5종까지 고객이 원하는 대로 맞춤형으로 구매할 수 있다. 홍보형은 전지1장에 우표 14매와 사진 15매, 기본형은 전지1장에 우표 20매와 사진 20매로 구성되어 있다. 전지 1장당 판매가격은 전지 주문량에 의한 이미지 종 수에 따라 5,600∼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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