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공식에 노승락 군수, 황영철 국회의원, 신영재·신도현 도의원, 신동천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두촌면 가리산휴양림 진입로 주변에 조성되는 두촌면생활체육공원은 국비 등 총사업비 85억 원이 투입돼 44,689㎡규모의 부지에 축구, 야구, 럭비 경기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대규모 다목적구장으로 조성된다.
지난 4월부터 본격 착공돼 이날 기공식을 갖게 됐으며 앞으로 본부석, 식당동 등 각종 편익시설이 완벽히 갖춰지게 되면 가리산을 찾는 탐방객과 수도권 스포츠 동호인들의 놀이공간은 물론, 농촌지역의 대표적인 농외소득을 만들어내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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