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촌면 역내리(이장 최윤배)는 3월10일 역내리마을회관에서 마을 발전계획 수립과 지역개발사업을 위한 농촌현장포럼을 주민들의 관심 속에 열었다.

행복말이라는 두촌면 역내리는 90가구와 225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날 포럼에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다.

이와 같이 함께하는 우리 농촌운동, 색깔 있는 마을 만들기 추진계획은 마을개발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도 증가되고, 주민 간 민주적 의사소통 등 현장포럼 추진과정을 통해 마을발전계획 수립, 갈등·현안해결, 공동체의식 배양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행복말에서는 이날 포럼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주 목요일 4차례 농촌현장포럼이 진행되며, 두촌면 역내리 행복말 시·군역량 강화사업에는 총 7백만 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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