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평 132ha의 면적에 소나무 등 47만그루 식재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올해 나무심기 사업을 땅이 녹기 시작하는 3월27일부터 40만평(132ha)에 해당하는 국유림에 대하여 소나무, 낙엽송 등 9개 수종 47만 그루를 식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나무심기사업은 지역주민의 경제적 소득과 국가목재산업 육성을 위한 경제수 조림사업으로 국유림관리소 단위로는 보기 힘든 40만평, 132ha의 대규모 면적에 나무심기 사업을 실행한다.
  이제까지의 산림정책이 헐벗은 산을 푸르게 만드는데 급급하여 무분별한 나무심기 사업이 이루어진데 반해, 올해 132ha에 대한 나무심기는 2005년 대학교수, 임업전문가들과 ‘벌채ㆍ조림사전심의제’를 실시하여, 그 지역에서 가장 잘 자랄 수 있는 나무를 선정하였다.
  또한 홍천국유림관리소는 홍천군 내면 지역 소나무 20ha에 대하여 건강한 소나무로 만들기 위한 금강송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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