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강환영)과 홍천여자중학교 인터랙트클럽(회장 이주미, 지도교사 유숙연)은 7월5일 오전 화촌면 굴운리 소재 홍천노인전문요양병원 성효원에서 초아의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강환영 회장을 비롯한 홍천무궁화로타리클럽 회원과 홍천여자중학교 인터랙트클럽 회원 등 모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무궁화로타리클럽회원과 인터랙트회원들은 요양원 시설의 청소와 어르신들의 식사도우미, 그리고 어르신들의 산책을 돕고 말벗되어드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환영 회장은 앞으로도 인터렉터클럽의 다양한 봉사기회를 제공키로 하며, “초아의 봉사는 세대를 뛰어넘는다”며 “어린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니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듯하여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주미 홍천여자중학교 인터랙트클럽 회장은 “어른로타리안들과 함께 활동하게 되니 마음이 든든하고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여자중학교 인터랙트클럽은 2013년도에 홍천무궁화로타리클럽을 스폰서 클럽으로 38명의 회원으로 창립하여 현재 68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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