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수난사고 인명구조훈련 내용은 ▲구명부환 이용 익수자 구조훈련 ▲ 드로우백(던지는 가방, 밧줄주머니) 이용 익수자 구조 훈련 ▲ 수난로프 이용 구조훈련 ▲ 익수자 심폐소생술 요령 실습 등이다.

2014년도 홍천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 130명은 홍천관내 주요 물놀이 장소 42개소(홍천읍3, 화촌면2, 내촌면1, 두촌면1, 서석면2, 동면1, 남면4, 서면9, 모곡지대5, 북방면12, 내면2)에 배치되며, 이중 북방면 노일강변과 모곡리 밤벌유원지에는 하루에 4명씩 고정배치되고, 그 외 40개 지역은 하루에 22명이 유동순찰을 하게 된다.

홍천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여름철 홍천강을 찾는 관광객들의 수난사고 예방을 위하여 6월21일부터 8월 말까지 총 72일간 물놀이 안전지킴이로 활동한다.

이종진 홍천소방서장은 “홍천강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좋은 추억을 쌓고 갈 수 있도록 시민수상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여름철 수난 인명사고 제로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