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덕진)은 7월5일 오후 2시부터 두촌중학교에서 찾아가는 문화존을 개최한다. 특히 이날은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중간발표회도 같이 진행된다.
찾아가는 문화존은 면단위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상시적 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며, 2014년 찾아가는 문화존은 총 5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함께 연계하여 진행하는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사업은 배움터 사업과 연계된 각 지역의 아동센터들이 함께 참여한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서로 협력하고 각 센터의 청소년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체육대회를 실시한다.
신덕진 홍천군청소년수련관장은 “찾아가는 문화존을 통해 면단위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홍천지역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임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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