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전문 용양원이 홍천군에 첫선을 보였다. 사회복지법인 성효원은 지난 11월23일 노승철 군수, 박주선 도의원, 김원종 군의장, 최석길 교육장, 최기석 부의장, 허필홍·정진한 군의원, 조성학 지부장, 강대현 번영회장 등의 지역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홍천노인전문요양원의 개원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홍천노인전문요양원은 노인의료 복지시설로 화촌면 굴운리에 소재하며 건물연면적 500여평,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다.
  입소 정원은 70명으로 치매, 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에게 전문인력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손춘희 원장은 “몸과 마음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소중한 노후를 위하여 정성을 다하여 돌봐 드릴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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