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구 홍천읍사무소 입구에 있는 괘석리 3층석탑 주변 문화재주변정비사업을 실시하면서 수령이 오래된 향나무 등을 베어내 주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홍천군에서는 이식을 하려고 했으나 뿌리가 넓게 퍼져있어 자칫 문화재에 영향을 줄 것을 고려 베어내기로 했다고 밝히고 있으나 멀쩡한 나무가 문화재 때문에 베어지는 것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은 곱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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