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국무도연합회(회장 이원일)가 또 한번 전국제패의 꿈을 실현시키며, 홍천군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이고 홍천군 꿈나무의 가능성을 재확인시켰다.
  국민생활체육전국국무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국무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충청남도생활체육협의회장을 비롯하여 도의원 및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박2일의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 강원도를 대표하여 홍천군국무도연합회(회장 이원일) 소속클럽 정무 유단회(정무체육관)회원이 연무부문에 45명, 경기부문에 32명이 참가하여 금 12, 은 8, 동11개를 차지하며 강원도를 종합우승으로 이끄는데 중추적 역할을 다함은 물론 시, 군별에서도 홍천군이 우승을 차지하였고, 연무부문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5월에 개최된 국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석범(홍천고 3)선수와 홍상철(홍천고 3)선수가 나란히 또 한번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고의 자리를 끝까지 지켰으며, 초등 핀급 등 4개 체급에서 홍천군대표선수들이 결승전에 나란히 올라 열전을 벌여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하였다.
  지명훈 강원도국무도연합회 사무국장은 현재 활동중인 홍천군에서 생활체육의 발전과 국무도의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또한, 전국심판위원 2명을 확보하고 있는 홍천군국무도연합회는 동호인들에게 경기방법에 대하여 충분한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국제패의 꿈을 키워 나가고 있었으며, 제1회 연합회장기와 제2회 협의회장기에서도 종합우승을 차지한 저력을 발판으로 전국제패의 꿈을 실현시켰다.
  개회식부터 끝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고 동호인을 격려한 이원일 홍천군국무도연합회 회장은 "동호인들이 끝까지 선전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이번 종합우승의 영광을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군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더 많은 동호인들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대회성적
▷시, 도별 성적: 강원도국무도연합회(종합우승) 2위: 전라북도, 3위: 서울시
▷시, 군별 순위: 홍천군국무도연합회(종합우승)
▷경연부문: 정무유단회(종합우승)
▷경기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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