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교급식 부실과 납품비리가 사회 문제화되고 있는 가운데 남면에 있는 매산초등학교(교장 김평래)에서는 오는 6월27일부터 남면지역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쌀로 급식을 시작한다.
  김평래 교장은 "요즘 우리의 먹거리는 식품첨가물, 각종 유해물질에 많이 노출되어있다”고 하면서 "비록 한끼의 식사지만 유기농 쌀로 급식을 함으로써 아토피, 내분비 교란 등에 관련한 질병을 예방하여 학생들의 건강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학생들에게 지역농산물의 귀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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