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노인복지관 만원의 힘 후원모임(회장 송의순) 회원인 연봉리제빵소 로스터리카페(대표 남형기·안은숙)는 제21회 강원도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시행된 제21회 강원도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에 참여해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시상으로 받은 장려금 전액을 홍천군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연봉리제빵소 로스터리카페 부부 대표는 올해 홍천군노인복지관 ‘만원의 힘 후원모임 가입을 시작으로 매월 꾸준히 후원활동에 동참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의 뜻을 모아 활동하고 있다.

남형기·안은숙 대표는 “홍천이 좋아 아무런 연고 없이 정착하게 돼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어 좋다"며, "만원의 힘 후원모임에 뜻을 모아 동참하게 돼 기쁘고 공모전에서 받은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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