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가족센터(센터장 김진홍)는 11월 19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다양한 가족 이해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부활동 부족 등의 침체된 가족 기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홍천군 거주 다양한 가정 32명이 참여했다.

에버랜드 체험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정별로 자유롭게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나들이를 나올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 평소에 바빠서 여행을 다니지 못했는데 이렇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해준 센터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진홍 센터장은 “홍천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사회 모든 가정들이 행복한 가정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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