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행정복지센터는 본격적인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11월 4일 가을철 산불예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남면은 군부대, 학교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전 주민이 함께 산불 없는 남면을 만들기 위해 마을별 산불취약지역을 자체 지정하고 마을 대표를 중심으로 주민과 행정이 입체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진수 남면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실수와 방심이 많은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를 가져온다”며, “전 주민이 하나가 돼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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