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인삼 ·한우 명품 축제가 힘차게 시작됐다. (재)홍천문화재단은 9월 30일 오후 2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홍천인삼 ·한우 명품 축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홍천인삼 ·한우 면품 축제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홍천군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열리며,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되는데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과 인삼튀김, 인삼막걸리 무료시음, 떡메치기, 옛 농기구 체험, 인삼·한우 경매 등과 같은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를 운영한다.

9월 30일에는 홍천강 콘서트(홍천 출신 트롯가수 공연)를 비롯해 10월 1일 한마음콘서트(G1방송 전국TOP10 가요쇼), 10월 2일 홍천강 가요제 등이 개최되며, 매일 야간공연에는 유명 가수와 함께하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민·관·군 화합한마당 민속행사는 10월 1일과 2일 개최돼 홍천시장 일원 꽃뫼공원에서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는 군인부, 여자부, 남자부로 구성된 줄다리기 대회가 진행되고 2일 오전 10시에는 10개 읍·면 참가자 대상 민속경기(서비이벌 릴레이, 인삼주 빨리마시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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