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을 위한 캘리그래피 엽서 증정 재능기부 이벤트 진행

홍천에서 ‘캘리그라피로 전하는 희망’을 주제로 단체전시회가 10월 4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홍천문화원 전시실 및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군민작가 작품전은 파랑글씨에서 주최·주관하고, 홍천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전시회 주제는 ‘캘리그라피로 전하는 희망’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홍천군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위로를 줄 수 있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작품으로 표현했다.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강민아 지도작가는 홍천에 자리 잡은 파랑글씨 공방을 중심으로 강원도 지역에서 각종 관련 행사, 기업연수, 단체수업, 자격증 과정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는 홍천군 평생학습 교육과와 함께 관내 평생학습 현장전문가 양성과정 강사로 관내 캘리그라피 작가 자격증 과정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전시와 함께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장에서 작가가 원하는 문구를 직접 작성해주는 캘리그래피 재능기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홍천 관내 캘리그라피 작가 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재능 나눔 활동 및 전시회 참여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상시적으로 단체카톡방 및 챌린지 등을 통해 함께 활동할 관내 캘리그라피 작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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