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 희망10리경로당 어르신들과 홍천어린이집 어린이들은 대한노인회중앙회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광역지원센터 1·3세대 통합프로그램 『예쁜절 (禮節)로 세대(世代) 동행(同幸)』을 진행했다.

어린이 12명이 한복을 곱게 입고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했으며, 희망10리경로당 어르신들은 전통예절 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들에게 준비한 과자와 송편을 선물했다.

이형주 노인회장은 "요즈음은 1·3세대가 같이 사는 어린이들이 많지 않아 이런 동행사업이 많이 필요하다"며, 어린이들에게 "튼튼하고 지혜롭게 잘 자라라"고 덕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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