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영귀미면봉사회(회장 김경희)는 9월 7일 추석명절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2011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빼놓지 않고 진행하는 정기 나눔 행사로 100만 원 상당의 송편 80kg과 양말 160켤레를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80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김경희 회장은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정성껏 준비했다.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이주원 영귀미면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에 감사하다. 행복한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는지 잘 살펴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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