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촌면행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시스템을 이어가고 있다. 장용기 두촌면장은 지난 9월 6일 두촌면 가리산길에 거주하는 주민 노재중(62) 씨와 함께 어려운 이웃의 집을 방문해 식료품과 위로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본적인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등 소소한 행복을 나눴다. 위문품은 노재중 씨가 직접 마련했다.

장용기 두촌면장은 “한가위를 맞아 이웃들 간 애정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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